소개로 방문한 장안동 아빠방 ㅂㅅ 후기 (성훈 실장 OlO.9440.0540)

 

장안동 아빠방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소개로 방문한 장안동 아빠방 후기

 평소 있던 모임. 언니들과 함께 즐겁게 달리던 중 호빠 생각이 나서 2차로 호빠를 가려고 했는데용. 같이 있던 언니가 소개로 좋은 곳을 안다며, 성훈 실장이 있는 장안동 아빠방으로 가자고 하더라고요. 저는 이때까지 호빠만 달려봤기에, 아빠방은 처음. 그런데 언니가 성훈 실장네 가게가 잘 놀고 물도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속는셈 치고 성훈 실장에게 연락 후 장안동으로 ㄱㄱ싱.
 미리 연락을 하니 건물 1층에 미리 나와있는 성훈 실장님. 가게명을 미리 알려주셨기에, 멀리서 이미 큰 간판을 확인 할 수 있어 쉽게 찾았습니다. 

 들어가보니 의외로 큰 모습에 놀람. 홀이라는 개념도 처음 봤기에 홀에 큰 무대가 있고, 무대를 중심으로 테이블이 옹기종기 있는 모습이 굉장히 신기했습니다. 들어가는 타이밍에 ㅅㅅ 한 명이 노래를 하고 있어서, 우연히 노래를 듣게 되었는데 라이브로 듣는 노래가 굉장히 좋네요. 남자가 노래 잘 부르면 좀 멋있다는 ㅋㅋㅋ 거기에 멀리서 봤지만 ㅅㅇㅈ도 나쁘지 않고. 입장부터 느낌은 좋았습니다.

 들어가서 성훈 실장님과 간단한 미팅. 처음부터 정중히 대해 주시는 모습이 굉장히 편안하고 좋네요. 시스템과 관련된 설명들. 그리고 이어지는 ㅊㅇㅅ 타임. ㅅㅅ들이 6조까지 나왔는데, 전부나 훈훈해서 좋네요. ㅋㅋㅋㅋ 전부 ㅅㅇㅈ가 좋아서 갈팡질팡. 그래서 저와 언니들은 실장 ㅊㅇㅅ로 잘노는 ㅅㅅ들을 골라달라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살짝 낯설었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서로 익숙해지자 빵빵 터지는 입담들. ㅇㄷㅍㅅ과 수위 높은 이야기들이 펼쳐지는 신세계는 호빠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움이었죠. 정말 배꼽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잘 논다는 것이 이런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준 새로움. 

 그러다 우리 테이블 차례가 와서 노래를 하러 나가는 데. 그날 테이블에 왔었던 ㅅㅅ들이 전부 다 나와서 우르르르르... 하고 원을 만들어 줍니다??? 엥??? 처음에는 쪽팔려 죽을 뻔 ㅋㅋㅋ 그런데 이게 또 은근 어깨춤을 추게 하네요? 그러더니 전부다 약속이나 한 듯이 떼창? 그리고 추임새! 또 자기 차례가 되자 노래도 불러주고. 무엇보다!!!! 이 사람들 잘 논다는 거! 무슨 아이돌 장기자랑인 줄 ㅋㅋㅋㅋㅋ 춤을 왜이리 잘 춰 ㅋㅋㅋ 엄밀히 말하면 재밌게 쳐춤 ㅋㅋ 이게 키포인트!
 막 군무 이런 건 아닌데, 그 노래와 그 춤이 갖는 포인트를 정확히 집어서 보는 재미가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테이블에서도 환호성 질러주고 막. 아이고야 ㅋㅋㅋㅋㅋㅋ 그냥 웃다가 놀다가 .. 그리고 정신을 차려보니 3명이 마신 술병만 ... ㅋㅋ

 이날 총 7병을 마셨는데. 정말 술이 재밌게 취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집에 갈때도 그날 파트너들하고 성훈 실장이 따라 나와서 같이 배웅을 해주는데. 이야.. 이게 바로 대접받는 느낌이구나.. 하고 느껴지고. 정말 재밌었습니다. 다음에 또 갈게욧!!!!!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