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는 장안동 아빠방에서! (성훈 실장 OlO.9440.0540)

 

장안동 아빠방 (호빠)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OlO.9440.0540

크리스마스는 장안동 아빠방에서!

 크리스마스에 다들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가요?

 특별한 계획이 없다면, 혹 특별한 일을 축하하고 싶으시다면, 장안동 아빠방은 어떠신가요? 

 여러분들을 위해 준비된 최고의 선물. 엄선된 전국 최고의 ㅅㅅ 들과 함께 라면 이번 크리스마스는 정말 신나는 하루가 되지 않을까요?

 이날 만을 위해 준비된 우리들 장안동 아빠방 선수들의 하루.

 여러분들께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 드립니다.

 일 년에 단 한 번 있는 특별한 하루. 최고의 이벤트. 바로 장안동 아빠방에서 선물해 드리겠습니다.

 가장 행복할 할 순간. 그리고 크리스마스. 성탄절. 바로 그날 우리 장안동 아빠방으로 놀러오세요. 저 성훈 실장이 가장 특별한 순간을 약속 드리겠습니다.

= 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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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안녕하시죠?

언제든 어디서든 24시간 문의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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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동 아빠방(호빠)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이력 (OlO.9440.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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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위 여사제 The High Priestess

키워드 : 지혜, 직광, 고요함

 그녀는 빛과 어둠의 두 기둥 사이에 앉아 무릎에 두루마리를 올려놓고 비밀을 숨기고 있다. 마법사 카드가 소통한다면, 고위 여사제 카드는 침묵한다. 마법사 카드가 에너지를 받아 행동하고 창조한다면, 고위 여사제 카드는 이미 지혜를 내포하고 있다. 율법과 가르침을 주는 교황 카드나 여황제 카드와 달리, 고위 여사제 카드는 제자도 없이 홀로 앉아 있다. 그녀의 두루마리에는 '토라'라고 적혀 있지만, 매주 토요일 유대회당에서 읽는 그 토라와 달리 그녀의 율법은 단어와 해석에 의해 달리 그녀의 율법은 단어와 해석에 의해 달라지지 않고 전시되지 않는 상태 그대로 남아 있따. 그렇기 때문에 그녀가 아는 진실은 단어로 해석될 수 없다. 너무 깊어서 다른 사람에게 말하려고 하면 의미가 사라져 버릴 정도의 언어 너머의 그 무엇을 이해해본 적이 있는가? 이런 경험을 담고 있는 것이 바로 고위 여사제 카드다.

 원래 여교황이라고 불렸던 그녀는, 남성 사제 속에서 여성의 영적 힘을 통해 힘의 균형을 보여주려 한다. 이런 힘의 균형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그녀가 신비의 화신 그 자체라는 것이다. 기둥에 써 있는 B와 J는 '보아즈'와 '야힌'을 나타내는데, 고대 예루 살렘에 있던 솔로몬의 신전 입구에 세워진 기둥이다. 중국 음양의 심벌처럼 어두운 기둥은 밝은 글자와 빛을 포함하고 있으며 밝은 기둥은 검은색 글자를 담고 있따. 우리는 완벽한 고요의 순간을 만나면, 언어 너머에 존재하는 분명함을 통해 모든 상황은 빛과 어둠처럼 반대의 씨앗을 품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그를 표현한 것이다.

 그녀는 이시스처럼 로브를 입고 있는데 이시스는 수천개의 이름을 가진 고대의 여신이다. 그녀의 발은 초승달 위에서 쉬고 있으며, 왕관 양쪽의 뿔은 상현달과 하현달을, 왕관 중앙의 원은 보름달을 상징한다.

 뒤에 있는 장막 속 원형의 빛에 석류가 맺혀 있다. 이 관능적인 과일은 생명의 원척인 즙과 수많은 씨앗으로 이루어져 있고,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생산한다는 속성 때문에 산 자와 죽은 자의 세계를 오간 페르세포네 여신을 연상시킨다. 3번 여황제 카드와 17번 별 카드에서도 페르세포네 여신 이야기가 등장한다. 석류는 카발라, 유대교와 후기 기독교, 이교도적 전통과도 관련이 있는 과일로 타로카드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카발리스트는 영적인 천국을 '파르데스 리모님'이라고 표현하는데 이는 '석류 과수원'이라는 뜻이다. 그림 속 석류의 패턴은 생명의 나무를 암시하며 전체적 패턴은 동전 10 카드에 그려져 있다.

 많은 상징이 담긴 이 카드를 이해하기 위해서 이처럼 방대한 지식을 쌓아야만 할까? 기둥과 장막 사이의 틈을 주의 깊게 보면, 고위 여사제 뒤에 물이 흐르고 있다. 잔잔한 물은 평화와 깊이를 이미지로 표현한 것이다. 고위 여사제는 지혜의 사제이지, 정보의 사제가 아니다. 타로는 우리를 복잡한 상징의 세계로 초대하지만, 그것을 공부하거나 암기하는 것을 강요하지는 않는다.

점술적 의미

: 활동보다는 침묵과 고요함을 찾을 것. 직관을 믿고 진정한 자신이 될 것. 말로 설명할 필요 없는 신비와 진실을 느낄 것. 때로는 다른 이들에게 방향을 제시하는 것보다 그들이 알아서 길을 찾게 놔두는 리더십이 도움이 된다.

역방향

: 바깥에서 활동을 하거나 다른 사람들과 어울릴 필요가 있다. 커뮤니케이션 할 것. 생각과 지식을 나눌 것. 열정을 표현하거나 어떤 것에 전념할 필요가 있따. 어떤 상황에서는 다른 사람들에게 압박을 받고 있음을 나타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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