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 프랑스 : 시즌 1 1화 세실 드 프랑스의 힘든 하루 (장안동 아빠방 OlO.9440.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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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동 아빠방(호빠)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OlO.9440.0540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 프랑스 : 시즌 1 1화 세실 드 프랑스의 힘든 하루


줄거리 요약

 국민 배우 세실(세실 드 프랑스)은 최근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 섭외를 받고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다. 하지만 그녀가 모르는 사실이 하나 있었으니, 그것은 쿠엔틴은 세실의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그녀를 캐스팅에서 제외했다는 점. 하지만 이 사실을 전해야 하는 세실의 메니져 가브리엘(그레고리 몬텔)은 도저히 세실에게 이 사실을 전할 수 없다.

 한편 연예인 매니저로 일하는 마티아스(디보 드 몽타렝버)는 딸 카미유(파니 시드네)의 복귀가 달갑지만은 않다. 좋은 환경을 마련해줬음에도 돌아온 딸. 더구나 그녀가 연예인 매니저가 되겠다는 사실에 마티아스는 절대로 허락하지 않는다. 하지만 안드레아(카미유 코뎅)의 비서가 그만 둔 틈을 타, 아빠 몰래 그녀의 매니저로 취업을 하는 카미유.

 그러던 차. 가브리엘을 찾으러 사무실에 나타난 세실은 자신을 피하는 가브리엘을 찾던 중 우연히 엘리베이터 만난 카미유를 통해 캐스팅이 불발 됐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소속사에게 결별을 통보하게 되는데...

역시 원작이 100배 더 재밌다

 최근 국내에서도 리메이크가 된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얼마 전 SNS 친구 분의 소개로 이 드라마를 알게 됐다. 그리고 첫 화를 감상한 지금. 나에게는 <더 글로리>의 파트 2가 나오기 전까지 함께 놀아줄 최고의 선물을 발견한 기분이다. 이 자리를 빌어 나의 페친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

 이 드라마는 연예인 매니저라는 특수한 상황을 이용해서 벌어지는 요절복통한 에피소드들을 다루고 있는 시트콤이다. 1화의 내용은 표지 이미지에 등장하는 각 케릭터들을 소개하는 코너 같은 분위기다. 사무실의 터줏대감 매니저 마티아스. 그리고 그의 딸이지만 호부호형을 할 수 없는 카미유. 여기에 마티아스와 경쟁을 하는 다른 매니저들까지. 서로 쫓고 좇기고, 뺏고 빼앗기는 이야기가 유쾌하게 벌어진다.

 여기에 프랑식 농담도 유쾌하고, 상황이 만들어내는 코미디도 재미있게 다가온다. 아직 1화에 불과하지만, 현재까지의 이야기는 대만족스럽다. 국민 배우의 캐스팅을 두고 벌어지는 이야기들. 여기에 신입 카미유가 만들어 갈 케미까지 더해지며, 이야기는 다음을 기대하게 만든다.

 시스콤을 좋아하는 시청자들이라면, 이 드라마가 제공할 코미디에 배꼽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단, 프랑스식 개그와 농담과 코드가 맞는다면 말이다. 먼저 1화를 감상한 후 취향을 확인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확실한 건 장안동 아빠방 성훈 실장의 취향에는 딱이라는 점. 때문에 보편적 개그는 코드는 아닐 수 있다. 하하. 그렇지만 필자는 굉장히 만족스럽다. 그래서 다음화도 궁금해진다.

= 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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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동 아빠방(호빠)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OlO.9440.0540

막대 7 The Wands

원소 : 불

테마 : 행동

 가장 활동적인 슈트 카드인 막대 카드는 그림 속 인물들도 활동적이다. 높은 언덕에 서서 전투를 치를 준비가 된 것처럼 막대를 들고 있는 남자의 모습에서 에너지가 넘친다. 많은 사람들은 그의 자세 때문에 아래에 있는 막대들이 그를 공격하는 것이라고 보기도 한다. 마치 막대 6에서 리더인 그를 따르던 사람들이 이제 그에게 대항해 열렬한 시위라도 하는 것처럼 말이다.

 그러나 또 다른 해석도 존재한다. 이 그림 속 인물은 다른 카드 속 사람들보다 표정이 훨씬 풍부하다. 이 표정은 정확히 무엇을 나타낼까? 결심? 분노? 공포? 흥분? 타로 상담을 받는 사람에게 이 질문을 던지며 그 사람이 그림을 어떻게 묘사하는지 들어보자. 특히 남자의 표정을 물어보자. 서둘러 아무거나 신고 온 것처럼 짝이 맞지 않는 신발을 보라. 이런 정리 되지 않은 모습은 그가 고군분투하느라 위기 상황을 맞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카드는 많은 이들이 처한 삶의 모습과 닮은 불편한 진실을 말한다.

 모든 카드는 장점과 함께 단점도 담고 있다. 막대는 에너지와 긍정을 가지고 있지만 불은 안정적인 것을 싫어해서 계획을 세우거나 어떤 것을 결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그림 속 남자가 정말 투사라면, 그는 계획이나 해결책 없이 동시에 여섯 개의 싸움에 매달리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점술적 의미

역동적인 힘, 공격적이거나 방어적인 위협, 한꺼번에 너무 많은 것에 에너지를 쏟는 사람은 그 어떤 것도 해결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역방향

너무 일이 많아 어쩔 줄 모를 정도로 체겨적이지 못함, 그러지 않으려면 한 번에 하나씩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막대 8 The Wands

원소 : 불

테마 : 움직임

 막대의 에이스 카드에는 몸이 없는 손만 그려져 있다. 이 막대 8 카드에는 손도 등장하지 않는다. 사람의 신체가 전혀 등장하지 않는 카드인 것이다. 우리는 18번 달 카드와 10번 운명의 수레바퀴 카드에 그려진 동물들을 신화적인 존재로 이해한다. 그런데 이 카드에는 동물도 등장하지 않으며 배경 속에 흩어져 있는 나무들만 존재한다.

 움직임이란 테마는 불타는 막대 카드와 잘 어울린다. 불의 에너지가 너무 큰 나머지 이 카드 속에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 여기에조차 혼돈도 존재하지 않는다. 막대들은 나란히 한 방향을 향해 가고 있다. 잎의 위치는 그들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지면을 향해 날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왼쪽은 전통적으로 잠재력을 상징하고 오른쪽은 현실을 뜻한다. 땅을 향한 움직임은 사건이 곧 어떤 결실을 맺으리라는 것을 뜻한다. 가능성은 현실이 되며, 평화로운 풍경은 긍정적인 결과를 나타낸다.

 막대 8 카드가 나오면 '어차피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고 해석하기 때문에 카드 리딩을 받는 사람이 굳이 고민할 필요가 없다고도 보는데 이는 사안에 따라 차라리 편안할 수도 있고 계속 불안할 수도 있다.

 전통적인 해석에 따르면 막대는 '사랑의 화살'이라고 불린다. 타로 상담을 받는 사람은 '사랑의 화살을 바탕으로 해석해보면 어느 쪽이든 화살은 그 사람의 마음에 닿아 환영받을 것이다.

점술적 의미

긍적인인 움직임, 조직화, 좋은 결과를 만드는 신속한 움직임, 사랑이나 작은 욕망의 메시지 또는 표현.

역방향

자연, 집중력 부족, 결과물을 낼 수 있는 신중한 계획, 다른 문제 있는 카드와 함께 나오면 관계를 위험에 빠드릴 수 있는 질투의 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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