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달달구리한 사랑이야기가 나타났다 - 사랑의 이해 2화

 

장안동 아빠방(호빠) OlO.9440.0540

달달구리한 사랑이야기가 나타났다 - 사랑의 이해 2화

- 1화 리뷰

줄거리 요약

 자신이 연모하던 수영(문가영)으로부터 종현(정가람)과 사귀고 있다는 폭탄 선언을 듣게 된 상수(유연석). 그날로부터 계속해서 수영이 마음에 걸린다. 그녀의 마음에 들기 위하여 갖은 노력을 다해보지만 허사로 돌아가기를 몇 번. 그러던 중 상수는 수영에게 소개팅 자리가 들어온 것을 듣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자신이 있는 지점에 미경(금새록)이 부임하게 되고, 그녀를 본 수영은 미경이 대학시절 자신의 후배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미묘하게 흘러가는 분위기. 사람들은 수영과 미경을 연결시키게 되고, 그것을 바라보는 수영. 과연 이들의 관계는 어떻게 될 것인가?

새로운 인물의 등장과 함께 더욱 복잡해지는 이들의 관계

 1화의 내용만 본 장안동 아빠방 성훈 실장은 이들의 관계가 수영을 사이에 둔 종현과 상수의 삼각관계인 줄로만 알았다. 그러나 2화가 시작되고 미경이라는 인물의 등장은 이들의 관계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만다. 상수에게 호감을 보이는 미경. 하지만 상수의 마음에 여전히 자리한 수영의 존재. 그리고 미경과 상수를 바라보는 수영의 눈빛. 과연 이들의 이야기는 어떤 결과를 낳게 될까? 더구나 2화의 마지막에서는 종현과 수영 사이에 또다른 모습이 발견되면서, 상수의 모습은 더욱 알 수 없게 변한다.

 현재까지 드러난 이야기의 모습은 전형적인 로맨스 드라마의 공식을 보여주는 듯 하다. 얽히고 설키는 이들의 복잡한 관계는 한국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전형적인 삼각관계(혹은 사각관계)의 공식을 답습하는 듯 하다. 그렇지만 진부할 수 있는 이들의 이야기는 관계가 거듭될수록 더욱 묘한 재미를 준다. 

 우리는 이미 이들의 이야기가 어떤 결말을 낳을지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 하지만 예견되어 있는 결말을 작가는 멋지게 흔드는 것이 그의 역할임을 알 것이다. 이제 남은 것은 작가의 농간에 알면서도 속아주는 우리의 역할일 뿐. 과연 이들이 만들어 갈 이야기는 우리들을 얼마나 즐겁게 만들 수 있을까? 그 다음의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까닭이다.

= 結 =

========================

오늘 하루도 안녕하시죠?

언제든 어디서든 24시간 문의 주세요. :"]

('댓글 및 좋아요'는 글쓴이에게 힘이 됩니다. )

OlO.9440.0540

장안동 아빠방(호빠)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이력 (OlO.9440.0540)

#장안동아빠방 #강남아빠방 #장안동호빠 #강남호빠 #장안동아빠방하루 #아빠방사이즈 #아빠방주대 #아빠방시스템 #아빠방외모 #ホストクラブ #在韓, 韓国ホストクラブ #교회오빠

========================

■ 후원하기 버튼

장안동 아빠방(호빠) OlO.9440.0540

컵 5 five of cups

원소 : 물

테마 : 어려움

 컵은 가장 행복한 슈트 카드로, 대부분 사랑, 가족의 기쁨, 그리고 축하를 담고 있다. 하지만 어려움을 상징하는 숫자 5가 등장하는 컵5는 대개 슬픔과 상실로 해석한다. 컵3 카드에서 높게 올렸던 컵 새 개. 컵 4 카드 속 남자는 그 세 개의 컴을 그저 바라보기만 했을 뿐인데, 컵 5 카드에서는 그 컵들이 쓰러져 있다. 이는 사랑을 무시한 대가가 긍정적인 상실이라는 의미이리라. 바닥에 흐르는 빨간색과 녹색의 기이한 액체는 실패한 연금술의 과정을 보여주는 것일 수도 있고, 말로 표현하기 힘든 슬픔을 상징하는 것일 수도 있다.

 카드 속 사람은 남자일까, 여자일까? 그것이 중요할까? 남자 또는 자는 다름 사람이 그의 마음속을 관통하는 슬픔을 알아차리지 못하도록 검은 망토로 몸을 꼭꼭 감싸고 있다. 카드 리딩 중 컵 5 카드가 13번 죽음 카드, 칼 9 카드와 함께 나오면 추모의 의미로 보기도 한다. 리딩을 받는 사람은 크나큰 상실이 있을 가능성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러나 앞에서 설명했던 것처럼 우리는 죽음을 예언하는 것에는 매우 의아해 한다. 사람들이 만날 수 있는 상실은 죽음 이외에는 많기 때문이다.

 인물 뒤에 서 있는 두 개의 컵을 보라. 그것은 잃어버리거나 쏟아지지 않은 것을 상징한다. 그래서 타로 리더들은 타로 리딩을 받는 사람에게 주변을 둘러보고 아직 남아 있는 것을 찾ㄷ고 그것을 선택하라고 말한다. 그렇게 과거를 되돌리고 삶을 지속하라고 말한다. 그러나 컵 4 카드에서 말했듯이, 만일 이 카드가 그것을 말하고 싶었다면 카드에서 직접 보여주었을 것이다. 우리는 때로 슬픔의 거대한 힘을 경험할 필요가 있다.

점술적 의미

상실, 슬픔, 후회, 끝난 후에야 그 고마움을 인식하게 되는 상황, 슬픔에 빠져 남아 있는 것을 못 보는 상태의 사람.

역방향

역방향에서는 세워진 컵 두 개에 주목한다.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 인식하기, 상실 후에도 삶을 지속하는 것.

장안동 아빠방(호빠) OlO.9440.0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