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디즈니 플러스의 대작 드라마 : <카지노> 5~7화 (장안동 아빠방 OlO.9440.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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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동 아빠방(호빠)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OlO.9440.0540

1~2화 리뷰 

- 3~4화 리뷰


디즈니 플러스의 대작 드라마 : <카지노> 5화 리뷰

줄거리 요약

: 칼리즈로 이동한 무식(최민식) 일행은 그곳에서 가장 큰 볼튼 호텔 카지노를 오픈하게 된다. 그러던 중 한국에서 온 정석우(최홍일)을 만나게 되는 무식은 그에게 큰 돈의 냄새를 맡는다. 그리고 그를 카지노로 끌어들이기 위해서 작업을 하게 된다.

 한편 한국에서는 필리핀내 교민들의 사고를 위해 현지에서 경찰을 파견하기로 결정한다. 그렇게 파견된 오승훈(손석구). 과연 새롭게 등장한 그의 존재는 무식과 일행의 이야기를 어떻게 바꿔 놓을까?

드디어 등장한 손석구의 존재

 드라마 <카지노> 5 화에서는 드디어, 손석구가 등장한다. 포스터에서 등장하여 언제 나올지 궁금했던 인물의 등장. 그리고 그가 가져올 파장은 이야기 전체를 궁금케 만든다. 과연 손석구가 맡은 오승훈은 무식의 존재를 어떻게 할 것인가? 이들의 향방이 이야기를 관통하는 메인 스토리가 될 지는 지켜봐야 하겠지만, 다음이 궁금해지는 것은 틀림없다.

 여기에 정팔(이동휘)의 이야기가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무식 패밀리는 내홍(內訌)을 겪게 될 것으로 보인다. 소정(손은서)을 둘러싼 정팔과 필립(이해우)이 본격화 되고, 자신의 꿈을 이루려는 소정은 고회장(이혜영)에게 다가가기 위해 이들을 건널목으로 이용하면서 이들의 이야기는 또 다른 갈등으로 작용하게 될 것 같다. 
 특히 소정의 이야기는 자신의 꿈을 위해 모든 것을 이용하는 팜프파탈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사료되면서 드라마 <카지노>의 이야기를 더욱 흥미롭게 꾸며 줄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카지노>의 스토리는 더욱 풍성해지고 보는 이들은 더욱 즐거울 것으로 보인다.

 5 화의 이야기는 무식 패밀리가 정사장을 속칭 '담그기' 위해서 작업을 하는 내용이 흥미롭게 그려진다. 그러나 진짜 이야기는 오승훈의 등장이 아닐까 싶다. 때문에 이들이 펼칠 다음의 이야기가 어떻게 그려질 지에 따라서 이야기 전체를 스케치하는 제작진의 목표도 명확히 드러나게 될 것이다. 기대가 큰 만큼 이들이 만들 다음의 이야기에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게 될 지, 벌써부터 궁금해 진다.

= 아래 6화 리뷰 참조 바람 =

5화 스틸컷
5 화의 중심 스토리는 정사장을 담그려는 무식의 이야기 등장한다.

디즈니 플러스의 대작 드라마 : <카지노> 6화 리뷰

줄거리 요약

: 한국에서 들어온 오승훈은 CIDG(Criminal Investigation and Detection Group : 필리핀 범죄 수사국)에서 공조 업무를 시작한다. 그러던 중 오승훈에 날아온 업무지시. 바로 파스테라 고회장(이혜영)의 원정 도박 관련 행위를 수사하라는 것. 이에 오승훈은 무식이 있는 볼튼 호텔로 가게 되고, 그곳에서 고회장의 도박현장을 발견하게 된다.

 한편 무식은 정사장이 필린핀에 재방문하면서 자신이 계획했던 일들이 순조롭게 흘러감을 느끼게 된다. 그러던 중 무식에게 날아온 문자 한 통. 무식은 삼합회 멤버가 있는 사설 도박장으로 향하게 되고, 그곳에서 엄청난 일을 목격한다. 그리고 며칠 후 무식은 자신을 찾아온 김경영(이석)과 만나게 되고, 이곳에서의 일들이 예사롭지 않게 돌아간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피바람 가득한 6화 이야기

 이번 화의 이야기는 피비린내 가득한 이야기로 채워진다. 때문에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서 오승훈과 차무식이 연결되는 결정적 이유가 될 것 같다. 한국 굴지의 기업 파스테라 고회장의 원정 도박. 그리고 그 뒤를 봐주고 있는 차무식과 그 사건을 쫓는 오승훈. 이들의 이야기 위에 김경영이 저지른 사건까지 더해지며 이들의 관계는 쫓고 쫓기는 뗄래야 뗄 수 없는 이야기로 발전하게 된다.

 이렇다보니 드라마 <카지노> 6 화의 이야기는 선혈이 낭자한 빨간색 드라마가 되고 말았다. 이미 5 화에는 손은서의 파격 베드신이 등장한다. 과연 12세가 맞나 싶을 만큼 파격적인 이야기는 6 화에서 선혈이 낭자한 이야기로 변하며 더욱 과감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로써 <카지노>의 이야기는 오승훈과 차무식의 본격인 구도로 잡혀가는 듯 하다. 과연 이들의 이야기는 어떤 결말을 가져 오게 될까? 1 화에서 차무식이 체포되는 순간들에 대한 이유가 점차 선명해지는 듯 하다.

 6 화의 마지막. 김경영이 불러온 엄청난 사건. 그리고 그 사건을 알게 된 차무식. 과연 이들의 이야기는 어떻게 흘러가게 될 지. 7 화의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진다. 장안동 아빠방 성훈 실장은 다음 화의 이야기를 위해 달려가야 겠다.

= 아래 7화 리뷰를 참조 바랍니다 =

6화 스틸컷 1
고회장의 도박 행위를 찾으러 온 오승훈과 그를 안내하는 김소

6 화 스틸컷 2
차무식이 관여하게 되어버린 삼합회 내

6 화 스틸컷 3
그리고 차무식을 찾아온 김경영은 어떻게 될 것인가?

디즈니 플러스의 대작 드라마 : <카지노> 7화 리뷰

줄거리 요약

: 볼튼 호텔의 카지노에서 4억 페소라는 거금을 따게 된 고회장. 하지만 돈을 배달하던 소정은 필립을 따돌리고, 돈을 훔쳐 달아난다. 이 사실은 무식의 귀에 들어가게 되고, 무식은 사람들을 풀어 소정의 행적을 쫓게 된다. 그리고 발견된 소정과 필립의 흔적들. 무식은 일단 그 사실을 숨긴채 필립으로 하여금 돈을 찾아오게 시키지만, 의외의 변수가 나타난다.

 한편 김경영이 저지른 살인 사건을 조사하던 오승훈은 무식을 찾아가 사건의 협조를 구하게 된다. 그러나 이미 그 사건의 조사를 끝난 무식은 김경영의 집에서 결정적인 단서를 발견하게 된다. 그 사실을 모른채 무식의 정보를 통해서 사건을 마무리하려는 한국 경찰들. 과연 이 사건은 어떻게 흘러 갈 것인가?

어디로 튈 지 모르는 긴장감의 연속들

 드디어 7화까지 진행된 드라마 <카지노>의 이야기는 엄청난 반전을 준비하고 있는 듯 하다. 시즌 1과 시즌 2로 나뉘어진 이야기는 8 화씩 총 16 화의 이야기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화에서는 고회장의 돈이 사라지게 되고, 그것을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결국 돈 돈 돈의 연속들. 여기에 김경영이 남기고 간 투자자들의 돈의 흔적까지 더해지며, 이미 수백 억이 넘는 돈이 필리핀에서 움직이게 되었다. 이제 남은 것은 흩어진 돈을 누가 가져가게 되느냐의 문제일뿐.

 7 화의 마지막 장면 또 다른 반전이 나타나게 되면서 이들의 이야기는 알 수 없는 흐름 속으로 흘러가게 된다. 고회장의 돈 4억 페소를 찾으려던 사람들. 하지만 돈은 또 다시 누군가의 손에 흘러가게 되고, 이야기는 미궁 속으로 빠진다. 그것을 목격한 상두는 아무것도 못하고, 사건은 목격자만 남기고 만다.
 여기에 김경영이 남긴 3억 페소의 행방. 그것에 대한 결정적인 단서를 찾게 된 무식은 자신의 심복인 정팔에게도 그 사실을 숨긴다. 과연 이들이 가진 거액의 현금들은 어디로 흘러가게 될까?

 시즌 1의 마지막 화만 남겨 놓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의 이야기는 도무지 알 수 없는 미궁 속에 빠진 모습을 보여준다. 과연 이들의 이야기는 어떤 결말을 남기고, 시즌 1의 피날레를 장식하게 될까? 모처럼 발견한 대작 범죄 스릴러의 이야기는 이렇게 거대한 물음표 만을 남기게 되었다. 장안동 아빠방 성훈 실장은 드라마 <카지노>를 통해서 이런 대작을 발견하게 되었다는 사실에 기쁨을 느낀다.
 이토록 뛰어난 이야기를 이제서야 발견하게 되다니, 어제 <카지노> 1화를 접한 후 지금까지 쉴세 없이 보게 된 이야기는 이렇게 호기심만 잔득 남기고 1 화만을 남겨놓게 되었다. 정말로 재밌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제 1 화만을 남겨놓은 시즌 1에서는 어떤 어떤 궁금증을 남기게 될 것인가? 이번 주 수요일이 정말 기다려지는 이유다. 

= 結 =

무식의 카지노에서 거액을 딴 고회장. 하지만 이 돈은 사라지게 된다.

7화 스틸컷 2
CDIG에 발견된 시체

7화 스틸컷 3
그리고 다시 만난 필립과 소정. 과연 이 둘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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