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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연휴를 마친 장안동 아빠방의 풍경
우리 장안동 아빠방은 추석과 일요일에 쉽니다. 이는 비단 저희만의 일은 아니고, 이쪽 대부분이 그렇습니다. 그 덕에 저희도 지난 토요일은 추석으로, 일요일은 원래 쉬는 날로 이틀을 연달아 쉴 수 있었습니다. 매일 술에 지쳐있던 저희의 몸도 잠깐의 휴식으로 회복 할 수 있었습니다. 참 다행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특히 저같은 경우는 매일 일을 마친 후 가게의 동생(원우와 아이들? ㅎㅎ)들과 함께 또다시 술판을 벌이느라 간이 버티지를 못했습니다. 그러던 차 이틀의 연휴는 정말 꿀맛같은 시간이었습니다.
어제는 연휴를 마치고 문을 다시 연 첫날. 비록 손님은 별로 없었지만, 식구들을 다시 만나 안부를 물을 수 있어. 참으로 다행이었죠. 고향에 다녀온 식구들도 있었고, 저처럼 방콕하며 휴식을 취한 식구들도 있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모두가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모였다는 점. 이틀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매일 보던 얼굴의 소중함을 다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연휴의 마지막 날이지만, 우리에게는 다시 문을 연 시간. 다른 날에 비하면 비교적 조용했지만, 그래도 많은 손님들이 찾아주셨습니다. 대부분 계속 보아왔던 반가운 얼굴들. 그래서 더 고맙고 소중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날은 특히 제 친구이자, 우리 가게를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 ㅂㅈ 실장의 생일도 함께 있어서 더욱 값진 날이었습니다. 챙길 수 있는 식구들은 모두 챙기고, ㅂㅈ을 축하하는 많은 손님들이 자리를 함께 빛내 주었습니다. 이날 먹었던 레몬 테이스트의 치즈 케이크도 굉장히 맛있어서, 더욱 좋았네요. 빵돌이인 저로서는 또하나의 행복이 추가된 느낌입니다.
요즘 새로운 식구들의 합류와 함께 저희 보스(Boss)는 더욱 활기찬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생동감이 넘치는 가족들의 이야기들. 그리고 즐거운 시간들. 끼가 많은 친구들이기에 분위기는 전국 최고가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내일은 또다른 이야기로 만나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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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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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방 문의는 성훈 실장에게 OlO.9440.0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