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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계획 할 필요가 없다더라..
인생은 계획할 필요가 없다. 요즘에 필자가 즐겨보는 프로 '뜻밖의 여정' 4화에 등장하는 내용이다. 제목을 조금 자극적으로 뽑았지만, 예능의 내용은 이러하다. '인생을 살아보니, 모든 것이 새로운 순간이며 새롭게 경험하게 되더라. 따라서 나의 계획은 아무 도움이 안된다.'
원래 내용은 이러하다. 인생은 늘 새롭고, 그렇기에 계획 할 수 없다. 그럼에도 번번이 놀라는게 인생이다. 때문에 윤여정은 '인생은 계획 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 것이다. 즉 우리는 늘 우리의 계획과는 달리 새로운 인생을 맞이한다는 뜻이다. 그러니 오해는 말자.
윤여정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나이듦이 주는 현명함을 느끼게 된다. 이렇게 멋짐을 느낄 수 있는게 늙음이라면 나이를 먹음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 두 번째 이야기 : 그렇다면 인생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
윤여정은 우리에게 이런 말을 한다. 나도 지금의 나이를 살아보는 것은 처음이라 모든 것이 어렵고, 낯설다. 그러니 '모든 지 열심히, 그리고 많이 해라'
어쩌면 지금의 우리들을 향한 탈무드와 같은 말이 아닐까? 열심히, 많이, 그리고 최선을 다하는 것. 우리 모두는 현생을 처음 살아보는 초보 운전자니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생은 한 번 살아볼 만하다..
과연 그 말이 맞을까? 아직은 잘 모르겠다. 지금의 삶이 힘들기에 더더욱 그녀의 말은 와닿지 않는다. 그렇지만, 나는 꿈꾼다. 언젠가 "인생은 살아볼 만하다"는 그 말이 이해되기를.. 그 날을 위해 열심히, 그리고 최선을 다해 달릴 뿐이다. - 結 -
댓글
참 …좋은 글이네요^^
답글삭제제 블로그의 유일한 팬이시네요. :")
삭제댓글 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