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의 기분 좋았던 만남에 관하여 (장안동 아빠방 OlO.9440.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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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동 아빠방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OlO.9440.0540

토요일의 기분 좋았던 만남에 관하여


 지난 토요일 저에게는 아주 기분 좋은 만남이 있었습니다. 저는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저의 이야기를 블로그에 적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글들은 읽혀지기 보다는 그냥 쓰여지고 마는 경우가 대부분. 제가 쓰는 글의 대다수는 조회수가 20미만으로 아주 작은 글이 대부분입니다.
 저 역시 이러한 점들은 알고 있지만, 그냥 '나의 감정들을 내뱉는 소통구'로 블로그를 활용하기 시작했기에 불만은 없었죠. 이는 블로그를 시작할 때부터 정해놨던 사실이기에 당연함으로 받아들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토요일에 찾아온 손님은 '당신의 글을 봤다' 며 제가 쓴 많은 글들을 말해주셨죠. 그야말로 '찐'으로 읽으셨던 것이 분명했습니다. 아마도 이 글 역시 당신이 볼 것 같기에, 미리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이때까지 저를 찾아 준 분들 중 저의 글을 읽고 오신 분은 토요일에 만난 분까지 포함해서 두 분이 있었습니다. 어쩌면 더 많은 분들이 계셨을지도 모르죠. 그러나 글을 읽고 '당신의 글을 읽었다'고 해주신 분은 두 분이 전부였습니다. 더구나 토요일의 만남은 저에게 굉장한 행복을 주었죠. 특히 '브런치'등 다른 매체를 사용해서 쓰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읽을 것. 이라고 격려까지 해주셨기에 더욱 더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실은 저에게는 다른 블로그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 중 영화를 보고 리뷰를 적는 곳도 있죠. (https://gamja-blog.tistory.com/) 저의 다른 꿈 중 하나는 바로 이곳에 쓰여진 글들을 가지고 유튜브로 만드는 것입니다. 제가 보는 톡특한 시선과, 다른 이들이 잘 알 지 못하는 영화를 소개하는 것. 실은 예전에도 약간의 시간동안 운영한 적도 있었습니다.


 위의 동영상이 그것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제 목소리를 안 좋아해서, 볼 때마다 느끼함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영화와 책. 그리고 공연 문화를 좋아하기에 꼭 다시 시작하고 싶습니다.

 다만 지금은 수입이 안정적이지 않기 때문에, 제 수입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는다면 꼭 다시 시작하고 싶습니다. 솔직히 저는 호스트 중에서 수입이 넉넉치는 않은 편이죠. 아빠방 선수로서의 경력도 짧은 편이라 이는 어쩔 수 없는 한계같습니다. 그러나 꼭 수입이 안정된다면 글쓰기와 유투브는 다시 시작하고 싶네요.

 이야기가 잠깐 다른 곳으로 새었지만, 토요일에 찾아온 반가운 만남은 저의 이러한 꿈을 다시 한 번 확인 시켜준 계기가 되었습니다. 내 글을 좋아해주시는 분이 있구나. 예전에도 비슷한 격려를 들은 적이 있었지만, 토요일의 만남은 정말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나의 작은 바람이 있다면, 그러한 만남이 계속 있을 수 있기를.. 그런 만남의 계속을 조심스레 소망해봅니다. :") = 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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