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리도 사는 것은 힘이 들까요?

 

장안동 아빠방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OlO.9440.0540

왜 이리도 사는 것은 힘이 들까요?


 왜 이리도 사는 것은 힘든 것일까요?

 매일 계속되는 오해와 마주해야 하는 순간. 한 순간의 오해로 그동안 쌓아 왔던 것들을 송두리째 잃어버리는 느낌. 더구나 멘탈이 아주 강했던 것도 아니기에. 이 놈의 유리 멘탈은 모든 것이 어렵기만 합니다. 

 얼마 전 누군가 제게 말하더군요. 너는 이 일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그러니 얼른 다른 일은 찾아보라고. '다 너를 생각해서 하는 말이야' 라는 멘트도 함께 말이죠. 어쩌보면 생각해서 해 준 말 일 수는 있는데.. 하하하. 분명한 것은 이 일을 얼른 졸업하고 싶은 것은 분명합니다. 

 이 일을 하다보면 수많은 오해와 마주하게 됩니다. 그리고 소문도. 한동안 잊고 살다보면 '아무개가 사람을 죽여서 애를 낳았더라' 하는 말도 안되는 소문이 장안동을 떠돌게 됩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죠. 어제도 그런 일과 비슷한 일을 겪었습니다. 말도 안되는 오해. 특히 이 곳은 술에 취해서 일을 하기에, 자신이 한 말도 기억 못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러다 보니 말이 오해를 낳고, 술이 오해를 키우게 되죠.

 이러한 일들이 쌓이면 정말 힘든 일이 계속됩니다.

 어찌해야 할 지. 이 일이 나랑 안 맞는 것이었는지 등. 나에 대한 회의. 그리고 가게 식구들에 대한 미안함. 모든 것이 아쉽고 안타깝기만 합니다. 이러한 것들과 맞서 싸워야하는데, 비겁하기만 한 저는 모든 것이 힘이 듭니다. 견뎌야 하는데, 이겨야 하는데, 버텨야 하는데... 나약하기만 한 제가 원망스럽습니다.

 오랜만에 이 블로그에 어울리는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나의 감정들을 표출하기 위해 만든 블로그. 그러나 언젠가부터 홍보를 위해 쌓아가는 글들. 그렇게 원래와는 다른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이 현재의 제 상황을 보는 듯 하여 씁쓸하게 다가옵니다.

 언젠가는 저에게도 좋은 사람이 생기겠죠?
 이러한 억울함쯤은 아무렇지 않게 견딜 수 있도록 나를 잡아 줄 사람. 그래서 내가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을 꼭 만나고 싶습니다. 저는 언제쯤 그런 연을 이루게 될까요. 시쳇말로 그 분은 아직 태어나기는 한 것일까요? 하하하. 어딘가 있을지 모르는 그 연이 그리워집니다.

 이 일은 하다보면 손님들께 욕도 많이 먹습니다. 
 술 취한 손님들이 하는 심한 말들. 어쩔 때는 저와 전혀 상관없는 일로 진짜 상스러운 육두문자를 생생하게 듣기도 합니다. "이 개XX" "X발"  은 이제 예사 일이 되었죠. 더 놀라운 일은 그렇게 말하고도 본인은 모른다는 사실. 본의가 아니기 때문이겠죠? 이건 양반입니다. 어떨 때는 손님들이 술 값을 안 주려고도 합니다. 솔직히 이런 경우가 더욱 난감합니다. 그렇게되면 소위 '빠킹'이라 불리는 제 돈으로 입금을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죠. 저는 아직 이런 경우는 없지만, "내가 여기 단골이야. 너 나랑 얼굴 안 볼거야?" 라고 하면서 깎으려고 하는 경우는 가끔 있습니다. 그런 경우 주위 사람들은 손절 할 것을 권유하지만, 쉽지가 않네요.

 어제도 비슷한 경우 입니다. 그리고 사고가 나고 말았죠. 그런 과정에서 발생하는 잡음들. 이것이 입과 입을 건너면서 부풀려지고, 누군가는 "사람을 죽이고 애를 낳는" 기적이 발생하게 되죠. 앉은뱅이가 걷는 일은 아무것도 아니랄까요? 여기에 누군가 신이 있는 것은 아닐지.. 왜 그런 기적을 저에게 주는 것일까요? 가득이나 멘탈도 약한 나인데.. 이 모든 것들이 쉽지 않은 이유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 일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무언가에 대한 기대감은 아니지만, 그래도 뽑은 칼 무라도 썰고 싶기에 버티고 또 버팁니다. 쥐구멍에도 해 뜰날이 있다고 하는데, 이 녀석의 가슴에는 언제쯤 해가 찾아올까요. 제 짝이 어서 왔으면 좋겠습니다.

 때문에 지금 여기서 저는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나의 님이여 어서 오세요. 부디... 

= 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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