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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동 아빠방(호빠) 성훈 실장의 리뷰 |
위쳐 : 블러드 오리진 Ep.01 : 시와 전사와 피 묻은 칼날
줄거리 요약
: 어느날 야스키에르(조이 바테이)를 찾아 온 엘프는 야스키에르에게 위쳐의 전설이 시작된 이야기를 전해준다.
그때로 부터 1000년 전. 맹견족의 피얄(로렌스 오푸아레인)은 머윈 공주(미런 맥)를 경호하는 과정에서 공주와 잠자리를 갖게 되고, 그 사실을 알게 된 부족은 피얄을 추방한다. 한편 바드가 떠돌아 다니던 라크(훗날 '에일라' / 소피아 브라운)는 주점에서 여종업원을 구하는 과정에서 폭력을 행사 한 죄로 감옥에 투옥되고 만다. 그리고 감옥에서 재회하게 된 두 사람. 피얄에게 원한이 있는 라크는 싸움을 걸게 되지만, 피얄은 누군가의 도움으로 감옥에서 풀려난다.
하지만 자신의 목걸이를 라크에게 빼앗긴 사실을 알게 된 피얄. 다시 그녀를 찾아가게 되지만, 그때 두 사람을 노리는 괴한의 습격을 받게 되고, 그 과정에서 피얄과 라크는 또다른 음모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나로 합쳐진 세 개의 왕국. 그리고 더러운 음모는 피얄과 라크를 어디로 이끌게 될 것인가?
위쳐의 전설이 시작되다.
넷플릭스의 인기 드라마 <위쳐>의 스핀오프가 나왔다. 이번 시리즈는 위쳐의 탄생 1000년 전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왕국이 탄생하면서 벌어지는 더러운 음모. 그리고 그것을 저지하기 위해서 모이는 전사들. 이번 시리지는 우리에게도 익숙한 양자경이 소드마스터 스키안으로 등장하며 반가움을 안겨준다.
에피소드 1화는 이야기의 서막을 알리며, 전사들이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뭉치게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위쳐의 시리즈를 좋아하는 장안동 아빠방 성훈 실장으로서는 새로운 시리즈의 등장이 매우 반갑다. 얼마 전 왕좌의 게임 스핀 오프가 나왔을 때만큼의 반가움으로 다가온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 본 <위쳐 : 블러드 오리진>의 이야기는 조금 아쉽다. 빠른 전개는 좋지만, 너무 압축한 듯한 이야기의 진행은 군데군데 허술함을 안겨주고, 작위성만 드러나는 단점이 된다. 때문에 오리지날 위쳐의 팬들은 큰 실망을 할 수도 있다. 더구나 허술한 이야기만큼 허술한 CG의 모습도 아쉬움을 주기에 원작의 이름에 먹칠을 하는 스핀오프가 아닐지 걱정스럽다.
<블로드 오리진>의 이야기는 이제 1화를 지났다. 앞으로 남은 이야기에서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게 될 지. 향후 이야기의 진행이 궁금하다.
= 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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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동 아빠방(호빠) 성훈 실장의 리뷰 |
12. 메달린 자 The hanged man
키워드 : 애착, 유예, 비인습적
다양한 상징으로 가득한 운명의 수레바퀴 카드, 균형 잡힌 저울이 있는 정의 카드를 지나 매달린 자 카드에 도착했다. 이 카드는 타로카드 중 가장 수수께끼 같은 카드다. 이 카드를 뽑은 사람들은 카드가 뒤집힌 게 아닌가 생각할 수도 있다. 오래된 타로카드 중에는 인쇄를 잘못해서 원래는 오른쪽 다리가 위에 인쇄되어야 하는데 그 반대로 인쇄된 것도 있다. 이 타로카드의 본질은 머리와 다리르 거꾸로 한 자세 그 자체인데, 바로 앞 정의 카드에서 그가 정의 받아들이면서 삶이 완전히 뒤집혔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 카드에는 오해를 받을 수 있다는 의미도 있다. 만일 당신이 항상 거꾸로 있다면 다른 사람들은 당신이 이상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긴장감 없는 자세와 빛나는 얼굴을 보라 그가 다른 사람의 말에 신경이나 쓸까?
이 카드를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도 많다. 버티기, 틀어막하기, 고통스러운 희생 등으로 말이다. 이탈리아 사람들은 배신자를 응장할 때 발을 묶고 매달리기도 했기 때문에 어떤 타로 카드 덱은 튀틀린 몸과 고통스러워하는 얼굴을 그려놓고 '배신자'라는 이름을 붙여좋았다. 그러나 이것은 카드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아니다. 매달린 자는 금빛으로 빛나는 얼굴을 가진 유일한 카드다. 천사들조차도 그처럼 아름답게 그려지지는 않았다. 그는 영적인 가치를 이루기 위해 나무에 매달린다. 그렇기에 사람들이 자신을 인정하든 말든 상관없이 빛나는 표정이다.
12라는 숫자는 마법사 카드의 1과 고위 여사제 카드의 2가 함께 있는 숫자다. 12는 21의 순서를 바꾼 것으로 우리가 21번 세계 카드를 12번 매달린 자 카드의 옆에다 두면, 혹은 세계 카드를 위에 두고 매달린 자 카드를 아래에 두면, 두 카드가 거의 같은 자세를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우리는 12번 카드에 이르러 여정의 절반에 도달했고, 이 여행의 놀라운 결말에 다가가고 있디만 12번 카드처럼 세상을 거꾸로 보지 않으면 여행 이전과 다른 시각을 가질 수 없다.
십자가 자세의 카드는 주변의 카드를 카리키는 듯한 모습이다. 수평으로 접은 다리는 11번 정의 카드와 13번 죽음 카드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자신이 누구인지 진실을 받아들이고 변화에 항복하는 것을 나타낸다. 메이지 아르카나 카드를 세 그룹으로 나누면, 12번 카드의 다리 끝은 교황을 가리키고 밫나는 머리는 아래 있는 태양 카드를 가리킨다. 그의 발은 교황 카드가 의미하는 전통에서 시작하고 그의 머리는 태양 카드처럼 밝은 빛의 계시 속에 있다. 그가 거꾸로 메달려 있기에 이런 일이 가틍한 것이다.
그렇다면 매달린 자가 괴롭고 고통스러운 희생을 의미한다는 주장은 무시해도 될까? 물론 이 카드 자체는 다른 사람의 권위를 받아들일 필요가 없다는 것을 상징하지만 우리는 이 관점도 눈여겨봐야 한다. 이것은 우리가 정의를 어떻게 실현 하느냐에 달려 있다. 우리가 저울의 균형을 맞추고 우리 자신을 받아들일 때. 매달린 자 카드는 깊은 의미를 지닌 영적 가치를 발견한다. 그러나 우리가 정의를 거부하면 매달린 자 카드는 속박에서 벗어날 수 없는 고통스러운 사건이나 상황. 기억이 되고 말 것이다.
점술적 의미
심오한 가치에 매달림. 주변 사람들과 다른 시각. 기쁨 혹은 계시. 대안적인 것. 꼼짝 못 함. 희생.
역방향
다른 사람의 의견이나 믿음 같은 사회적 기대에 심하게 영향 받는 것. 자신을 속박하는 것에서 벗어나 움직일 준비가 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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