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 프랑스 : 시즌 1 2화 린과 프랑수아즈의 이중창 (장안동 아빠방 OlO.9440.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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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동 아빠방(호빠)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OlO.9440.0540

1화 리뷰  : 세실 드 프랑스의 힘든 하루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 프랑스 : 시즌 1 2화  린과 프랑수아즈의 이중창


줄거리 요약

 에이전시의 정신적 지주이자 사장 사뮈엘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사무실은 혼란에 빠진다. 후계자 문제부터, 기존 사뮈엘이 담당하던 스타들의 이탈 조심까지 모든 것이 위태롭기만하다.

 그러던 중 가보르 감독의 영화에 출연하기로 한 프랑수아즈(프랑수아즈 파비앙)이 사뮈엘의 죽음을 이유로 출연을 고사하면서 그녀를 담당하기로 한 안드레아(카미유 코뎅)은 커다란 고민에 빠진다. 그 와중에 안드레아를 돕고자 가브리엘(그레고리 몬텔)은 프랑스아즈의 라이벌 린(린 르노)을 가보르 감독에게 추천하지만 이 일은 도리어 안드레아를 더욱 복잡하게 만든다. 만약 둘 중 한 명이 출연하게 되면, 나머지 한 명은 에이전시를 떠날 수도 있는 상황.

 한편 카미유(파니 시드네)는 안드레아가 담당하는 신인 배우가 썸을 타게 되지만, 그 일은 나중에 엄청난 결과를 불러오게 되는데...

하루도 바람 잘 날이 없는 에이전시의 이야기

 이번 화에서는 에이전시의 정신적 지주 사뮈엘이 급작스레 사망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여러가지 문제점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역시 하루도 바람 잘 날이 없는 이들의 에이전시. 설상가상으로 사뮈엘의 소속 연예인들이 사무실을 떠날 조짐을 보이고, 경쟁 업제들은 사뮈엘이 남긴 지분을 차지하고 위해 미망인에게 접근하게 된다. 
 여기에 안드레아와 가브리엘의 미묘한 관계까지 겹치며 이야기는 점점 산으로 흘러가고, 보는 시청자들은 이들이 만드는 기묘한 상황에 웃음이 터져 나온다. 

 이번 화에서는 카미유의 이야기가 잠깐이지만 큰 파장을 일으키게 된다. 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매회 새롭게 등장하는 에피소드 위에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이야기는 마티아스(디보 드 몽타렝버)와 그의 딸 카미유의 오랜 갈등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화에 잠깐 등장하는 이들의 에피소드는 이들이 얼마나 깊은 갈등의 골자기를 가지고 있는지 보여준다. 여기에 새롭게 등장한 마티아스의 가족들까지. 과연 카미유는 연예인 매니저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인가?

 이제 2화에 불과하지만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의 이야기는 볼만한 재미를 보여준다. 시트콤적인 요소를 만드는 좌충우돌 에이전시의 이야기 위에 카미유라는 사회 초년생이 어떻게 성장하는가를 지켜보는 관전 포인트도 또 하나의 재미를 만든다. 이들이 만들어내는 조화로운 재미의 앙상블은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극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 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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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동 아빠방(호빠)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OlO.9440.0540

막대 9 The Wands

원소 : 불

테마 : 강렬함, 높은 수준

 이 카드는 막대 7 카드와 닮았다. 막대 9 카드 속의 남자는 용감하게 맛서다 맞고 말았지만, 아직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을 지킬 준비가 되어 있다. 막대 7 카드처럼 해결책은 보이지 않고 그의 전쟁에는 힘이 더 필요해 보인다. 막대 카드는 숫자가 높아질수록 체계적이기 어렵고, 문제를 풀기 위한 대안을 찾기 어려우며, 용기와 힘에 의존하고, 기꺼이 문제를 떠 맡으려고 하는 불의 속성이 두드러진다.

 이 카드가 나오면 타로 상담을 받는 사람이나 우리 자신에게 등 뒤의 막대가 무슨 의미를 지니는지 물어보자. 그가 어깨너머로 보고 있는 것은 이미 그를 한 번 패배시켰던 문제나 적 일 수도 있다. 그러나 남자 바로 뒤의 틈을 보면, 그가 손에 들고 있는 막대 역시 뒤에 세워져 있던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그 막대를 보며 문제 역시 그 자신의 것임을 파악할 수 있다. 막대는 그의 무기이기도 하지만 역으로 그를 공격하는 에너지이기도 한 것이다.

 이 그림은 긴장을 상징한다. 그가 잡고 있는 막대는 그의 어깨를 구부정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심장과 폐를 덮고 있어 감각을 둔하게 하고 숨 쉬기 어렵게 만든다. 머리의 붕대는 심적 상처를 가리키는데, 그가 삶의 문제를 해결하느라 치른 대가라 할 수 있다.

점술적 의미

당신을 공격하는 지속적인 문제 상황에 대항하는 힘. 용기. 능력. 방어적인 상태. 긴장.

역방향

약하지만 방어적언 태도를 포기함. 꾸준히 싸우기보다는 대안적인 해결책을 찾을 의지가 있음. 다른 사람의 요구와 관점에 열려 있음.

막대 10 The Wands

원소 : 불

테마 : 과잉

 막대 카드에서 불이 커지면 결국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에이스의열정은 막대 10 카드에서 열 개의 막대가 되었고 카드 속 인물들은 고개를 숙이고 얼굴을 숨긴 채로 목적지까지 막대를 옮겨야만 한다. 그의 불타는 자신감 때문에 더욱더 많은 책임을 맡은 것으로 보인다. 그는 거부할 기회가 없었을 수도 있지만 스스로 도전했거나 자신만 잘하면 된다고 믿었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이 모든 책임을 나누자고 할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 그는 부담감에서 도망갈 수도 있지만 그렇게 하지는 않았다.

 나는 수업 시간에 이 그림을 보여주면서 라이더 웨이트 카드의 디자이너인 패멀라 스미스 여사는 막대 열 개를 옮겨본 적이 없었을 거라고 농담을 했는데, 그림과 다르게 막대를 묶어서 어깨에 지고 가면 일이 훨씬 수월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렇게 하면 나무에 달린 순이 다 부서진다. 나무를 더 힘들게 옮기더라도 새순이 피어날 가능을 놓이지 않으려는 것일 수도 있다. 그러므로 이 카드 속 남자는 다른 사람들의 요구에 헌신하는 사람을 상징하기도 한다.

 관계에 관한 리딩을 할 때 막대 10 카드가 나오면 파트너에게 아무것도 묻지 않은 채 자신의 힘으로만 모든 관계를 지속하려는 사람을 나타낸다. 대개는 거절에 대한 공포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진다. "내가 그의 습관을 바꾸라고 하거나 더 많이 대화하자고 하면, 그는 날 떠날 거야" 같은 식의 공포 말이다.

점술적 의미

너무 많은 책임감에 대한 부담. 너무 많은 프로젝트를 맡아서 하고 있는 사람의 열정. 혼자 관계를 이끌어가려고 하는 사람.

역방향

책임지는 사람이 없는 상태에서 프로젝트의 실패를 의미할 수 있다. 삶을 단순하게 짐을 나눠라, 대화를 더 많이 하고 문제를 나누어야 하는 상황.

마지막 광고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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