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달달구리한 사랑이야기가 나타났다 - 사랑의 이해 10화 (장안동 아빠방 OlO.9440.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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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동 아빠방(호빠)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OlO.9440.0540


달달구리한 사랑이야기가 나타났다 - 사랑의 이해 10화


줄거리 요약

: VIP의 조문에서 서로의 마음을 다시 느끼고 마는 수영(문가영)과 상수(유연석). 그렇게 아쉬움을 남기고 서울로 올라온다. 

 미경은 동문 행사에 참여했다가 상수가 자신과 경필(문태유)의 관계를 알았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걱정이 앞서 상수를 찾아가는 미경. 그리고 자신이 준비한 선물을 전해주지만, 상수의 마음은 더욱 무겁기만하다. 다음날 미경의 아버지(박성근)와 라운딩을 갖게 되는 상수는 서로의 신분차만 더욱 느끼고 만다.

 미경 아버지의 저녁 식사 제의를 뒤로 하고 상수는 수영과의 약속을 위해 달려가지만, 약속 시간을 앞두고 수영은 상수와의 약속을 취소하게 되는데...

계속 돌고 돌아 원점으로 돌아온 이야기

 9화의 리뷰에서 장안동 아빠방 성훈 실장은 '이야기가 원점으로 돌아왔음'을 이야기한 적 있다. 아니나 다를까 1화의 제주도 여행을 통해 두 사람의 마음을 확인했던 수영과 상수는 이번에는 조문상을 통해서 그 마음이 여전히 남아 있음을 확인하게 되었다. 그리고 두 사람의 마음이 확인 될 수록, 현재의 상황에 괴로움을 느끼는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마음을 숨길 수가 없게 된다.

 <사랑의 이해>에서 남자 주인공들은 왜이리 찌질하게 다가오는 것일까?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배려로 다가오지 않는 현실은 이해하지만, 너무 지나친 것은 아닌지 궁금하다. 예쁘고 착하고 자신만을 바라보지만, 집안이 너무 잘 산다는 이유로 미경이 불편하게 느껴지는 상수. 종현(정가람)의 입장 역시 너무 비약적으로 다가온다. 반면 여자 주인공들의 순애보는 과연 이런 여자들이 있을까 하는 안타까움으로 비춰진다. 
 물론 이뤄져야 할 대상이 있기에 이들의 이야기는 어쩔 수 없다. 그렇지만 지나친 비약이 가져온 이야기는 어쩔 수 없는 아쉬움으로 다가오는 것도 사실이다. 그냥 상수와 미경이 이뤄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드라마에서 미경이 하는 이야기 역시 하나도 틀린 것이 없다. 신분상승을 꿈꾸는 상수. 그런 그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존재를 왜 거부하는 것일까? 그렇다고 수연과 이뤄져야 할 입장 역시 그리 선명하지 않기에 이들의 이야기는 더욱 답답하게만 다가온다. 

 이제 중반을 훌쩍 넘어 6화 만을 남겨 놓은 <사랑의 이해>. 과연 남은 에피소드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통해서 견우와 직녀의 이야기를 이끌어 줄 것인가? 남은 이야기가 더욱 궁금하게 다가온다.

= 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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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동 아빠방(호빠) K대 법대 출신 성훈 실장 OlO.9440.0540

막대의 시종 Page of Wands

원소 : 불 / 원소 조합 : 불의 흙 / 테마 : 열의

전체 특징 : 밝은 색 머리와 푸른 눈을 가진 아이나 젊은이

 스미스 여사의 특징인 양성적인 모습의 시종은 예쁘장한 젊은 남성처럼 보인다. 그는 잘 꾸민 튜닉으로 차려입고, 꽃이 달린 노란 망토를 둘렀으며, 바보 카드와 태양 카드가 떠오르는 빨간 깃털이 달린 경쾌한 모자를 쓰고 있다. 긴장한 채로 힘을 주고 서서 머리를 뒤로 살짝 젖히고 막대를 꽉 잡은 모습은 자신감 있어 보이며, 곧 무슨 일을 이르킬 듯한 느낌 마저 준다. 그는 막대 카드에서 가장 어린 인물로, 우리는 그를 열의에 차 있고 흥분해 있는 '시작'의 카드로 해석한다. 나는 막대의 시종 카드를 코트 카드의 첫 번째 카드로 본다. 시종은 각 슈트의 처음이고 막대는 첫 슈트이기 때문이다. 모든 것은 새롭고 신선하다. 시종은 모래 언덕이나 피라미드 앞의 사막에 서 있다. 불은 항상 주변을 태워버릴 위험을 가지고 있다.

 그의 튜닉에 그려진 샐러맨서(불 가운데를 걷고 불을 끄는 힘이 있으며 불 속에서 산다고 전해지는 전설 속 불도마뱀)을 보라. 대부분 꼬리가 입에 닿지 않는데, 이는 무언가 끝나지 않았음을 상징한다. 미래는 아직 그의 앞에 놓여 있다.

 전통적인 타로에서 시종은 메신저로 불린다. 불의 메시지는 무엇일까? 아마도 삶을 즐기고, 기회를 받아들이며, 새로운 것을 시작하라는 의미일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이 카드가 충실한 연인을 상징한다고 본다.

점술적 의미

신선함, 열광적임, 새로운 것을 시작하는 의지, 젊고 에너지가 넘치는 어떤 사람, 흥분되는 뉴스, 헌신적이거나 신뢰할 수 있는 연인

역방향

불확실한, 주저하는, 특히 0번 바보 카드 역방향과 함께 나오면 주의, 칼 7 카드와 함게 나오면 신뢰할 수 없는 연인을 의미할 수 있다.

막대의 기사 Knigth of Wands

원소 : 불 / 원조 조합 : 불의 공기 / 테마 : 모임

신채 특성 : 밝은색 머리 카락과 푸른 눔을 가진 20~30대


 기사 카드의 역할은 간단하다. 말을 타고, 임무를 수행하고, 영웅적인 행동을 하고, 승리의 전리품을 가지고 돌아오는 것이다.

 막대의 기사에게 주어진 임무는 주로 모험이었을 것이다. 그는 근사하고 철두철미하며 에너지가 넘친다. 그는 반복되는 일에 짜증을 내고 인내심이 부족할 수도 있지만, 동시에 영웅적이며 이상주의자다.

 그가 타고 있는 말은 앉아 있기 힘들 정도로 몸을 높이 들고 있다. 말은 어디론가 가고 있지는 않지만, 동전의 기사를 태운 말처럼 무심해 보이지도 않는다. 이 금빛 말은 발굽이 땅에 닿기만 하면 전속력으로 달려갈 것만 같다. 막대의 기사는 어디에도 속하고 싶지 않지만, 잘못된 것을 바로 잡고 싶은 열망이 가득한 이상주의자다.

 우리는 막대의 시종과 왕 카드에 그려진 샐러맨더를 기사의 튜닉에서도 볼 수 있다. 대부분 샐러맨더의 꼬리가 입에 닿지 않게 그려졌는데, 이는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상징한다. 기사는 정착하기 전에 더 많은 경험을 쌓아야 할 것이다.

점술적 의미

모험, 만용, 에너지와 힘이 넘치는 사람, 아주 매력적이고 용감한 사람, 여행을 의미할 수도 있다.

역방향

연기가 되거나 방해를 받는 상태, 카드를 뒤집으면 기사가 말에서 떨어지는 모양새가 되므로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 만용을 부리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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